국제친선 및 민간협력사업

KOVIFA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김영관 초대 회장과 박노수 2대 회장이 국제친선 및 민간협력 사업과 민간 문화교류 및
지원 사업 그리고 국제원조 및 봉사사업 등 세 분야에서 다음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쳐옴으로써
명실공히 베트남 정부가 공인하는 국내 유일의 우호친선단체로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베트남 친선협회는 창립 이후 한국과 베트남의 국제우호친선과 민간협력증진 사업을 확대하여 왔습니다.

베트남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 응우옌 싱 훙 국회의장 부 쑤언 홍 친선연맹협회 회장 등 베트남 최고위 지도자들의 한국 방문시
공식 면담을 하거나 만찬 또는 오찬을 함께 하면서 민간친선협회로 서의 위상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활발한 공식 비공식 친선활동 및 한국과 베트남의 친선교류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9월 쯔언떤상 베트남 국가주석으로부터 본회 최영주 회장이 "한국 베트남 우호 훈장"을 수훈하기도 했습니다.

문화교류 및 지원사업

사단법인 한-베친선협회는 베트남-한국친선협회와 국립 하노이 대학, 호치민 대학 등 베트남의 주요 대학들 과 교육 및 문화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베트남 발전을 위해 민간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 진해 왔습니다.

그 예로 <베트남어 한국어사전>을 편찬하거나 베트남 정부 초청 국제세미나에서 논문을 발표 하거나 국제세미나를
베트남과 한국에서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조재현 상임부회장은 2000년에 한국 최초로 <베트남어 한국어사전>(6만 단어 수록)을
편찬한 바 있으며, 본 협회 조 상임부회장과 김진홍 사무총장이 베 트남정부의 초청을 받아 ‘디엔 비엔 푸 승전 50주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주제논문을 발표하고, 보 응웬 지압 장군 등 베트남 주요 인사들과 베트남 관련 각국 친선협회 대표들과 교류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2004년 10월 외교통상부의 지원으로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응웬 주이 꾸이 전 사회인문과학원장과
당 타인 레 하노이 사범대 교수 겸 한국학센터 원장 등 베트남 학자 6명을 초청 “한국학과 베트남학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베트남학회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본 협회는 2006년 5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팜 띠엔 반 주한 베트남대사를 초청하여
“11차 베트남공산당 전당 대회 이후의 베트남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열기도 했습니다.

베트남을 주제로 하는 KOVIFA목요강좌는 한 해 네 차례 이상 개최될 예정입니다.

국제원조 및 봉사사업

사단법인 한-베친선협회는 베트남 전쟁의 피해를 입은 불우 아동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국제원조 및
대학생 봉사활동 등을 다양하게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민병일 KOVIFA 봉사위원회 위원장 겸 봉사단장은 지금까지 14회에 걸쳐 베트남 언청이 무료 시술을 해왔는데
민 위원장은 이 공로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로훈장을 수여 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04년 협회 성은경 이사가 베트남 현존 최고 화가의 한 사람인 레 홍 선을 초청, 세종호텔에서 베트남 장애아동돕기
자선 미술작품전시회를 연 바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본협회는 협회 이사인 이희연 화산이씨 종친회 회장이 사장으로 있던
부영건설의 후원을 받아 2003년 8월 응웬 티 빈 전 국가부 석의 고향인 꽝남성 땀끼에 중등학교를 건립해주기도 했습니다.

저희 협회는 이밖에도 운봉장학재단과 롯데문화재단, 한세장학회 등의 후원을 받아 한국에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과
현지 베트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2006년 7월 11일부터 3주 동안 국립호치민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호치민 시티 북쪽 근교에 자리잡고 있는 구찌현 소재 구찌산업 단지에 있는 한세실업 베트남 공장과 이 공장 가까이에 있는
구찌중학교와 구찌장애인학교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국제봉사활동을 펼친 PAS청년해외봉사단을 후원해주기도 했습니다.